[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너무 춥거나, 춥지 않으면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이다. 간만에 따뜻하고 먼지도 없다 싶으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과 같은 전염병이 우리를 위협한다.그래도 사람은 외부에서 하는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외부 환경이 순탄치 않다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낸다면 그것 또한 심신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데, 이럴 때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라도 해보는 것은 어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정부가 2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8일 본부 3층 전략상황실에서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의심환자 이송지원반(이하 이송지원반)’을 구성,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송지원추진팀은 2개조(이송지원, 물품지원)로 구성돼 구급대원 안전관리, 상황기록관리, 이송구급차 관리, 소요 물품 구매 및 예산관리 업무를 추진 운영하고 있고 상황관리팀은 2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보건당국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중국 우한시에서 국내로 입국한 3023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인력을 대거 투입해 2주 동안 매일 건강상태를 체크한다고 29일 밝혔다.보건당국은 입국자 건강상태 파악과 함께 증상 발병시 행동수칙을 전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초기 증세 감지를 강화하고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먼저 중국 우한시에서 국내로 입국한 3023명 대상으로 28일부터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전수조사는 지방자치단체 인력이 동원됐는데,